추적 사건25시

Warning: file_get_contents(/var/www/html/data/cache/URI/4.9.3,4ab4bd52c8c812831ed4b3ee8391b418e2d9f4a2,1.ser): failed to open stream: Permission denied in /var/www/html/plugin/htmlpurifier/HTMLPurifier.standalone.php on line 15531

관악갑 김대호(미래통합당) 후보, 발언 논란으로 제명 당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0-04-08 01:25

본문

          관악갑 김대호(미래통합당) 후보, 발언 논란으로 제명 당해

 

5d3c49f919ce98ec35a2c615aabff589_1586276711_7927.jpg


7일 미래통합당은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로 했다.

당에서 공식 공천하여 유세중인 국회의원 후보를 제명하는 것은 선거 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틀전 영등포 당사에서 개최된 서울권역 선대위 회의에서 김 후보가 “6070대에 끼어있는 50대들의 문제의식에는 논리가 있다. 그런데 30 중반, 40대는 논리가 아니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이라고 한 발언이 논란이 되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대표가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김 후보에게 경고했다.

이어서 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려 깊지 못한 제 발언으로 마음에 상처를 드려서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런데 김 후보가 7일 지역방송 주최로 열린 ‘21대 총선 관악갑 토론회에서 장애인들은 다양하다.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칙은 모든 시설은 다목적 시설이 돼야 한다며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 공통질문에 대화하는 도중, 이같은 발언을 함으로써 다시 청장년 비하에서 노인 비하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미래통합당은 선거를 8일 밖에 남겨둔 상황에서 자칫하면 대세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고심 끝에 김 후보의 제명을 결정하고 당 윤리위원회에 넘기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선거법 상 당 윤리위원회에서 제명되면 후보 등록은 자동적으로 무효가 된다.

한편 김대호 후보는 이같은 미래통합당의 결정에 대해 노인 폄하가 아닌 노인 공경발언이라며 결연하게 싸우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헤드라인

Total 3,246건 117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권성동, 징역 4년·추징금 1억 구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따르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지난 20대 대선 직후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재…

  • 10대 시절 과오로 은퇴한 배우 조진웅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대 소년 시절의 과오로 은퇴하고 사회적 이슈가 된 배우가 있다.경성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24년에 서울국제영화대상을 수상하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

  • 민주, 추경호 구속심사에 대응 전략 질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할 심사가 내달 2일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2가지 전략으로 심사여부를 지켜볼 것으로 알려…

  • 응급환자 구급차 병원 못구해 1시간 지체하다 환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생한 부산 모 고교 학생의 응급 환자 대처 사건을 부산시와 공조해 전체적으로 사건의 전말과 문제점을 조사하기로 했다.내용은 아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