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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북중회담 통해 비핵화 협상 개입 선언

20일 중국 시진핑 주석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은 향후 한반도 비핵화 쟁점이 한·북·미 협상에서 한·북·미·중의 테이블로 전환될 가능성을 열게 되었다.

시진핑은 북중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북한이 합리적인 안보와 발전의 우려를 해결하는데 할 수 있는 모든 도움을 주겠다”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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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정은은 “중국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추진하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싶다” “중국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추진하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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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북중 두 정상의 회담 발표는 앞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문제 해결에 잇어서 중국이 사실상 직접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으로 그간 한·북·미 삼각의 테이블에 새로운 좌석을 마련함으로서 미국과의 정치적, 경제적인 카드를 비핵화 협상 속에서 견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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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