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예나 지금이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부자빈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생의 최대 과제로 우리의 삶을 지배해 왔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노년이 가까워지면 우리의 몸은 젊었을 때와는 다르게 서서히 무엇인지는 몰라도 질병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병원에 한번도 가질 않고 노년을 살아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세상에는 때로는 기이한 일들도 많고 그 기이한 일이나 현상을 받아들여야만 할 때가 있다.

건강을 지키는 일, 망가진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해 가는 방법 중에서도 오늘은 ‘기공’에 대해서 취재해 보기로 하고 기자가 이 분야에 독보적인 길을 걸어와 소문이 자자한 부산시 금정구 오시게로 4번길 12에 위치한 ‘천기공 자발동공’ 창시자 양명희 원장을 찾았다.

1988년에 ‘천기공 자발동공’을 창시한 양명희 원장의 기공은 건강 유지 또는 병의 치유에 대한 증명이 정통 의학은 아니지만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체의학의 하나로 자리잡아 왔고, 사회에도 기여하는 바가 있었음을 주위 사람들의 말이나 실제로 ‘천기공 자발동공’을 체험해 본 수련자들에 의해 온라인 상이나 증언을 통해 많은 이들이 공감해 왔다.

이 수련법은 나름대로의 역사와 임상경험을 쌓아왔다는 점이 허구가 아니라는 것이 여러 사실적 정황으로 알 수가 있다.

수련을 통해서 마음의 균형을 찾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서 잔병치레가 없어짐은 물론 병원 등에서 치유되지 못한 현대의학의 사각지대를 치유해 과연 ‘천기공 자발동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수많은 의문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정해진 동작이나 순서가 없이 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데 무예처럼 보였다가 춤 같기도 했다가 지휘자의 손짓같기도 하는 등 몸이 자율적으로 움직여 에너지를 순환시키며 치유가 불가능해 보였던 몸의 회복을 일으켜 세우는 이 수련법을 직접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기공’이니 어찌 일반적인 관점에서 의혹이 들지 않았겠는가?

쉽게 말하면 우리 몸안에 잠재되어 있는 ‘기’를 통해서 스스로 아픈 곳을 치유할 수 있다는 독특한 기공 수련법이라고 하겠다.

“나는 기를 잘 못느껴” 또는 “나는 너무 예민해서 어려울 것 같아”하는 사람도 기를 느끼는 능력과 상관없이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에 자신을 맡기면 면역과 회복, 치유와 건강의 기적 같은 일도 만날 수 있는 것이 ‘천기공 자발동공’만의 수련법이다.

몸이 스스로 ‘기(氣) 기브스’를 하는데 이것은 ‘천기공 자발동공’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공 수련이 실제로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강화, 만성통증 완화에 긍정정인 효과를 보았다는 연구도 있고, 이것을 의학적인 치료라고 정의하긴 힘들지만 전반적으로 몸의 컨디션을 좋아지게 하고, 몸의 활력을 되찾는다는 데는 의의를 제기할 수 없다.

그런데 양명희 원장의 기공수련은 진일보하여 스스로의 기를 일궈내 스스로의 병을 치유한다는 논리이기 때문에 ‘천기공 자발동공’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특히 오래전부터 소문나 있는 기공 치유 사례는 수없이도 많다.

목 디스크, 골반·어깨 비틀림 등의 근골격계 질환, 안면 마비라고 보통 말하는 구안와사 등은 지난 30여년간의 치유 사례가 빽빽이 남아있어 이 분야 창시적인 기공수련법 임을 여실히 말해주고 있다.

보통 ‘천기공 자발동공’ 수련원에 등록하면 원장의 직접 지도를 받게 되는데 일정 기간 기본적인 시기가 되면 몸의 기능이 ‘기공’을 받아들이는 단계가 오는데 이즈음에 마치 자동차에 키를 꽂으면 시동이 걸려 엔진이 돌아가듯 원장이 기의 빠른 순환과 잠재된 기를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일순간 기를 몸 속으로 집어 넣는데 이때부터 자발동공의 묘(妙)한 수련은 진수가 시작되는 것이다.

잠재되어 있는 우리 몸 속의 기는 스스로의 아픈 부위를 찾아 움직이는 신통한 순환을 시작한다.

실제 선례인데 병원에서 치유가 매우 힘들어 절망적이었던 목이나 허리 등의 중(重)디스크 같은 경우, ‘천기공 자발동공’ 수련법에 의해 몸 속 아픈 부위가 스스로 기브스를 만들어 수련자 스스로도 믿지 못할만큼 기이한 현상을 겪으며 어느 순간, 아픈 부위에 만들어 졌던 기브스가 풀리고, 디스크가 완치되었다는 소문이 자자하여 수련생들이 줄을 섰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인원이 제한돼 있고, 예약을 해야 수련을 할 수 있다.

양명희 원장의 ‘천기공 자발동공’-.

이 기사를 읽고 만일 관련된 치유의 효과를 만나고 싶다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한번 방문하여 상담해 보는 것도 아픈 사람의 큰 행운이 될 수도 있기에 공인된 필자로서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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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공 자발동공’ 수련원

문의: 051-517-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