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과 함께 원내대표단으로 군부대 장병 격려 및 안보태세 점검 차 육군 12사단 수색중대, 철수 GP 찾아

❍ 자유한국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인 이채익 의원(행정안전위·에너지특위, 울산 남구갑)은 30일(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과 함께 원내대표단 자격으로 육군 12사단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 장병을 격려하고 전방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 육군 제12보병사단은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전방 휴전선 동부지대를 맞는 육군의 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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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시 국회를 출발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단은 육군 12사단 수색중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한 뒤 장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 가졌다. 오찬을 마친 이채익 자유한국당 제1정조위원장 등 한국당 의원들은 GP 철수 현장을 점검하고 물샐 틈 없는 안보태세를 주문했다.

❍ 지난해 9월 19일 남북이 체결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를 통해 각각 11개 GP를 시범 철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한국당 원내대표단이 방문한 육군 12사단은 GP 시범 철수지역 중 하나다.

❍ 이채익 의원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안보를 위한 애국심으로 성실히 군복무에 임하고 있는 장병들을 보니 우리 국민들께서 안심하셔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한민국 안보에 빈틈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튼튼한 안보만이 우리 대한민국의 진정한 평화와 안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장병 여러분들의 애국심을 믿는다”고 말했다.

❍ 이날 이채익 제1정조위원장과 함께 육군 12사단을 찾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단은 나경원 원내대표·정용기 정책위의장·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백승주 국방위원회 간사, 황영철, 정유섭, 정종섭, 송언석, 김순례, 임이자 의원 등이다.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