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남 공공형 어린이집 보육종사자 연찬회

제5회 전남공공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연찬회 ‘공감과 소통 콘서트’가 전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14일, 순천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공공형 어린이집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향상시키며 상호간의 공감과 소통의 문화행사를 통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식전행사로 순천시 청소년 ‘난타낙’그룹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됐다. 조충훈 순천시장, 허강숙 전남도청 여성가족 정책관, 강미라 전남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조은숙 전남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강서정 순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이 내외귀빈으로 자리를 빛냈다.

조충훈 순천시장 은 “새로운 시대에는 지방 뿐만아니라 정부에서도 이제는 아이들 교육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하고 새로운 시대의 지도자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시대의 어린이들을 키워내 자부심 갖는 선생님이 되자“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순천에 오신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교사들은 ”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공형교사입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의 연합기구인 우리는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통해 우수 보육인프라를 구축할 것입니다.“ 라고 선생님 선서를 했다.

우수 원장, 우수 교사들에게 전라남도 도지사상이 시상됐다. 김계욱.남영옥.신미양.정민희.최윤선 원장 등과 김현미.배희정.신명희.이승란 교사 등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어 힐링콘서트가 진행돼 퍼니밴드, 싱싱싱, 콘서트 공연 및 연주로 교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추적사건25시 지역뉴스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