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하용길)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생 힐링빌리지에서 조손가정 청소년과 1388청소년지원단 10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공동체’ 캠프를 진행했다.

‘멘토-멘티 공동체’ 캠프는 문화, 복지, 교육 등의 경험이 열악한 조손가정 청소년과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1박 2일간 체험 활동을 함께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2021년 한 해 동안 매월 2회씩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주기적인 상담, 문화 지원 등의 복합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적․경제적․대인관계 등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