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가을‘밀양강 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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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09-18 21:56 조회1,378회 댓글0건본문
2천년의 깊은 잠에서 깨어난 만어의 꿈, 밀양을 노래하다! -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수많은 관광객이 손꼽아 기다려온 경남 대표 문화관광콘텐츠 ‘2018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를 오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 오후 7시에 깊어가는 가을의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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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공연은 약 70분 간 진행되며, 특히 올해 오딧세이는 밀양문화재단의 수 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4월 밀양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부산경남대표 방송사 ㈜KNN의 제작 기술력이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밀양강 오딧세이는 2015년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처음 등장하여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연 40만 이상의 관광객을 동원하고 2년 연속 정부 유망축제로의 도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프로그램이다.
❍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지역을 빛낸 위대한 영웅과 국난에 분연히 일어선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로 잊지못할 추억과 감동을 준 밀양강 오딧세이는 여러 전문가와 시민들의 호평 속에 상설화를 추진 중이다.
❍ 올해 2018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아랑과 김원봉을 소재로 상처받은 밀양 사람들의 삶을 만어사의 전설로 위로하고 희망찬 미래를 노래한다.
❍ 그리고 밀양을 대표하는 시민배우들과 함께 김원봉 역으로는 뮤지컬 명성황후, 햄릿으로 유명한 국내 정상급 배우 양준모가 캐스팅 되었고, 전 환경부 장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인 손숙과 연기파 배우 양희경 그리고 유명 국악인 박윤초가 밀양의 어머니 역할로 등장한다.
❍ 이번 공연과 관련하여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만의 독창적인 밀양강 오딧세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경남대표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용덕 기자
※ 주요 내용
장 |
주 제 |
내 용 구 성 |
비고 |
1장 |
꽃이 지다 |
• 아랑의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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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짓밟힌 염원 |
• 김원봉의 죽음과 의열단의 희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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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
어머니의 눈물 |
• 밀양사람들의 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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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
죽음이 삶을 위로하다 |
• 밀양사람들 삶의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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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
날아오르는 만어의 꿈 |
• 깨어나는 만어사의 물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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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
꺠어나는 미르, 밀양 |
• 이 땅의 모든 억울한 죽음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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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
미래의 노래 |
• 김원봉과 아랑의 환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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