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화제>“속을 확 뚫어 드립니다” 운명감정, 타로점의 행운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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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4-14 23:13 조회1,584회 댓글0건본문
<문화 화제>
“속을 확 뚫어 드립니다” 운명감정, 타로점의 행운철학원
-단돈 1만원에 자신의 운명과 미래를 알 수 있어-
(사진='행운철학원'의 남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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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은 오랜 고대부터 전승되어 내려오는 학문이면서 세상의 이치이다.
사주학(四柱學), 팔자학(八字學), 추명학(推命學), 산명학(算命學), 역학(易學)이라고도 하는 이 학문은 태어난 년(年)·월(月)·일(日)·시(時)의 네 간지(干支)인 사주(四柱)를 갖고 사람의 운명을 가늠하는 것이다.
우주의 이치와 운행을 구분하여 그 구성과 조직적 해법이 체계화되어 있어 누구든지 그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잘 풀 줄 알면 세상과 인생의 돌아가는 형국를 알 수 있게 된다.
사주명리학엔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고, 미래를 예감할 수 있는 지혜가 들어있다.
다시 말하면 인생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이러한 학문에 능하지 못할뿐더러 전문적인 공부와 수련을 거치지 않으면 이 학문을 알 수가 없다.
여기 이 학문에 능통하고 천리를 꿰뚫듯 사람의 운명을 잘 보는 전문 철학인이 있어 소개한다.
인천 시내에 ‘타로점’을 잘 보고, 사주 감정을 잘 한다는 소문난 곳이 있어서 대충 그렇게 한쪽 귀로 흘려 듣고 있다가, 요즘 경기도 안좋고 기자의 사업도 어려운 점이 한두가지 있어서 그러한 심리로 이 소문난 철학원을 한번 가보자 하고 나서게 되었다.
(사진= 인천시 주안동 석바위지하로상가 내 '행운철학원')
기자가 직접 방문한 곳은 인천시 남구 주안동 958 석바위지하로상가 193호에 위치한 ‘행운철학원(杏運哲學院)’의 주인장인 남분수(여) 선생.
소문을 듣고 찾아간 이곳은 지하상가 한쪽에 자리잡고 있었고, 주위에도 여러 곳의 이런 류의 철학관이 눈에 띄었다.
단아한 모습의 남분수 선생과 마주앉게 되었는데 기자 신분을 말하지 않고 일반 손님으로 찾아간 기자는 선생의 주문대로 ‘생 년월일시’를 말해주었고, 30여년간 처음으로 이러한 철학원이란 데를 찾아간 기자는 이 분이 과거사 또는 남이 알지못하는 기자의 속내를 똑소리나게 알아 맞히는 운명 풀이에 저절로 감탄사를 내게 되었으며, 이렇게 홍보 기사를 쓰게 된 사연이 되었다.
좋은 일은 나누어 가지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역시 보람된 일이기 때문이다.
남분수 선생은 일단 사주명리를 먼저 본 후, 요즘 시대적으로 유행하는 문화인 ‘타로점-카드’를 펼쳤다.
평생 처음으로 타로점을 보게 되었는데, 주위 사람들 말이 어디에 가서 “타로점을 봤는데 잘 맞더라”는 말을 자주 들은 기자는 사실은 타로점에 관심이 있어서 한번 보고픈 생각에 이곳을 찾았던 것이었는데, 사주명리까지 보게 된 것이었다.
선생의 주문이 카드를 3장만 뽑으라는 것이었고, 알고 싶은 것을 한가지만 말하라고 하길래 기자는 ‘금전운’을 알고 싶다고 답했다.
카드엔 각각 다른 그림이 펼쳐졌고, 그 해석을 해주었다.
올해의 운세인데, 미래는 맞을지 안맞을지 아직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기자를 그곳에 소개한 지인의 말은 자신의 경우 거의 맞았다는 것이어서 한번 찾아가 본 것이었다.
지인의 말로는 작년에 타로점을 보고 일년이 지난 지금, 거의 그 ‘타로점’대로 거의 맞았다는 것이었다.
호기심 반으로 찾아간 이곳 행운철학원의 남 선생은 사주명리학에 능통한 전문인으로 확신되었다.
기자의 운명을 어느 정도 꿰뚫은 이 분의 운명 감정은 웬지 확신으로 다가왔다.
22장의 타로 카드는 옛날 중국·인도·아라비아 등지의 여러 지역에서 유래된 것으로 집시들이 카드 점을 통해 타로 카드를 확산시켰다는 설이 있으며, 각각의 타로 카드에는 독특한 의미가 붙여져 있고, 돌려진 카드의 순서에 따라 의미를 해석하기도 하는데 이 신비주의적 점괘는 현대에 있어서 지적(知的)인 관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점술이다.
아무튼 이곳 ‘행운철학원(杏運哲學院)’에 한번 정도는 문을 두드려도 후회하지 않을 듯 하다.
찾아간 기자는 돈 1만원을 사례금으로 주고 돌아왔다.
이곳은 돈보다는 사람들의 운명 감정을 연구하는 선생의 자세답게 누구나 마음 편히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여겨졌다.
부담없는 1만원에 사주운명을 들어보고, 올해의 운세인 타로점 까지 보고 돌아서는 손님들의 마음은 무겁지않게 보였다.
선생에 따르면 먼 곳에서 찾아오기가 힘들거나 일상에 바쁜 분은 ‘전화상담’으로 사주감정을 해 준다고 했다.
‘타로점’까지는 직접 방문해야 가능하다.
기자가 이러한 기사를 쓰는 것은 정말 자발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내는 기사임을 천명하면서, 독자 님들 꼭 한번 이곳에 한번 찾아가 보기를 권유한다.
기자의 예리한 눈에 자그마한 체구의 남 선생은 그 모습이 맑고 지혜롭게 보였다.
차분한 삶을 영위하며 살아가는 ‘행운철학원’의 남 선생은 세파에 관계없이 사주명리를 연구하고, 사심없는 영(靈)으로 ‘타로카드’를 펼친다.
사주, 궁합, 작명, 승진, 취업, 애정 건강 등 세상사가 궁금하고, 일이 꼬이고 풀리지않는 분들에게 “속을 확 뚫어 드립니다”라고 남 선생은 자신있게 말한다.
<문의처>
행운철학원(인천 석바위) 010-3411-9265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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