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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4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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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9-09-23 16:39 조회1,6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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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4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 열려

- 한중일 청소년‘서로의 마음을 열다’ -


제4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이하 문화캠프)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제주시 함덕리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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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연수센터는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예술교류사업 일환으로 제주문화외교관, 한・중・일 3개국 학생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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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캠프에서는 제주와 청주시, 중국의 닝보, 일본 나라・야마나시현 등 각 도시의 청소년들이 참석하고, 팀을 이뤄‘지구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등 과제를 수행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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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문화예술단체 아테우리 대표이자 탐라표류기 운영을 하고 있는‘유라유라’작가가 총괄기획을 맡았고, 무용가 박연술・업사이클링 예술가 서한솔・친환경흑백사진작가 김승환 등 도내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한중일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흑백사진 촬영 체험, 해양쓰레기 활용 악기제작 연주, 지구모형 제작 등을 통해 지구의 환경문제를 주제로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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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회협력국장은“이번 문화교류사업은 동아시아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한중일 청소년들이 문화적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였다”라며 “최근 특히 불안한 외교적인 상황에서도 각 나라의 도시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반목과 갈등을 문화교류로 풀어낸 의미 있는 사업 이었다”고 강조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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