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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을 향해 ’목숨 건 항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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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1-05 00:40 조회2,3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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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미국을 향해 목숨 건 항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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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 긴박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지난 3일 이라크 내 친 이란 세력의 핵심인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을 미국이 살해함으로써 이란은 미국에 대한 어떠한 보복도 불사할 것으로 밝히고 있어 이 지역에서의 전쟁이 예상됨에 따라 전 세계에 미치는 정치, 경제 분야에도 여파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쟁의 발단은 미국의 대 이란 군사전에 있어서 지난 오바마 정부 때도 솔레이마니 장군 제거를 검토할 만큼 이 인물에 대해서 항상 주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해 1227일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PMF·하시드 알사비)의 로켓 공격으로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미국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군은 그로부터 이틀 후에 이라크 내 친 이란 카타에브 헤즈볼라 부대를 공습해서 이 부대 25명이 사망했다.

그러자 바로 보복전에 나선 친 이란부대는 년말에 미국 대사관을 공격하고,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는 로켓 3발이 떨어져 수명이 사망했다.

이어서 지난 3일 미군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전 허가를 받은 미 합동특수전사령부가 MQ-9 리퍼 드론을 사용하여 표적 공습 작전을 펼쳐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과 이라크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의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부사령관이 바그다드 국제공항을 채 빠져나가기 전에 살해했다.

이 작전 성공 이후 이스라엘은 즉시 성명을 내고 이 살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며, 이스라엘 내 전군에 대해서 이 지역 적군에 대한 방위태세 확립에 들어갔다.

이스라엘은 친미를 유지해 오며 이란과는 오랜 적국 관계이다.

한편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미국에 대한 '가혹한 보복'을 즉시 경고하고, 대다수 국민이 솔레이마니 사망에 대해서 깊은 애도의 시간을 갖으며 미국에 대한 분노를 일으키고 있어 5일 현재 이 지역에서는 언제 어디서 어떠한 보복성 포화가 터질려는지 매우 긴장감있는 전운이 감돌고 있다.

그간 분쟁의 대부분이 이라크에서 발생했고, 군사전문가들은 이라크 내 친 이란 지지파들과 이라크의 전면전이 일어날 것이며, 이란의 선동으로 이라크가 내부 분쟁의 길로 들어 설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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