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중국 27일부터 전 국민 해외여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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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1-26 04:50 조회2,618회 댓글0건본문
우한 폐렴, 중국 27일부터 전 국민 해외여행 금지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병한 폐렴이 급속도로 전 세계에 퍼져 나가고 있어 우리 방역 당국이 나서고 있고, 전 국민이 주의를 요하고 있다.
27일부터 중국 정부가 해외 단체여행을 금지시키고, 미국은 일시적으로 미 영사관을 폐쇄할 계획과 우한에 남아있는 자국민을 전세기로 송환시킬 예정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전 세계에 방역의 날을 세우게 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해외여행 금지 조치는 당장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2018년 한햇동안만 해도 중국인 관광객은 1억5천만명에 이르러 한국 관광계가 회복세에 들어서는 중에 ‘우한 폐렴’은 당장 타격을 줄 전망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 폐렴 환자는 이미 1천 287명을 넘어섰으며, 4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국 밖에서도 벌써 확진 환자가 발병하고 있는 것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홍콩 5명, 마카오 2명, 일본 3명, 태국 5명, 베트남 2명, 싱가포르 3명, 말레이시아 3명, 네팔 1명 , 호주 4명, 프랑스 3명, 미국 2명 등이다.
한국 정부는 이미 중국 내 우한이 포함된 후베이성의 우리 국민 철수를 권고했다.
그리고 공항, 항만 등에서 중국에서 오는 모든 사람에게서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우한 폐렴의 증세는 우선 고열과 재채기와 호흡 곤란이다.
최선의 예방 방법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며, 손을 자주 깨끗이 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추적사건 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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