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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 몰리는 제주도 관광, 방역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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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5-01 14:09 조회1,4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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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연휴에 몰리는 제주도 관광, 방역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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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제주도에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연휴 첫날인 30일부터 제주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주요 해변과 관광지를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기에 들어선 지금, 제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육지에서 도착하는 첫 관문인 공항이나 선착장에서 거의 국경 입국 수준의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 입도 시에는 미열만 있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며기존 37.5도였던 발열감지 기준을 37.3도로 낮췄다.

도는 다목적 음·양압 검체 채취 부스(초스피드 워크스루) 2대를 도입해 공항 내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 같은 경우는 기존 해외 입국자뿐만 아니라 발열 증상자에게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다.

또 관광지 방문자마다 발열 체크기와 체온계로 열을 재고, 실내 업소는 마스크 미착용자는관람 또는 방문이 제한되며, 렌터카를 계약할 때에는 방역지침 이행 서약서를 작성하게 된다.

제주도는 연휴에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27~28일 도내 873개 관광사업체에 방역을 특별지도 점검했다.

현재 관광객 수는 지난 29일에 36500명이, 30일엔 4500여명이 입도f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연휴 동안 20만명 정도가 입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이 관광객이 제주도로 밀려드는 원인은 코로나19 사태로 몇 달간 자택, 도심 활동에서 거리두기 등으로 제한된 생활 속에 있던 사람들이 서서히 진정 국면에 접어든 코로나 바이러스와 따뜻해진 기후로 연휴를 틈타 외국 여행 대신에 섬나라 제주도를 택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내 각 관광업소 및 식당, 관광지들도 모처럼 만에 밀려온 관광객들 덕에 분주하다.

그러나 당국의 입도방역과 생활 방역 수칙의 권고가 강력함에도 곳곳에선 관광객들의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지않는 관광객들이 있어 혹 만일의 전염이 있을 우려도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 속에 철저히 근무에 전념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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