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主, 민생회복지원책 내놓으며 정부여당에 추경편성 요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17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고물가·경기침체인 현 경제상황을 비판하면서 서민들을 향한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정부여당에 주장했다.

또 서민들을 위한 신용 사면과 서민 금융지원 정책의 입법도 시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4·10 총선 때 공약으로 내걸었던 민생회복지원을 실행하기 위해 경제에 관한 실정을 중점 논의하고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지원금을 포함한 민생 회복 지원금(13조 원) *소상공인 대출이자 부담 완화(1조 원) *저금리 대환대출 2배 확대 *소상공인 전통시장 자금 및 에너지 비용 지원(7,000억 원) *전기요금 인상 대비 서민금융지원 확대 정책 등을 내놓으며 정부여당이 당장 추경 편성에 나서주기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