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監 향한 탄핵소추 칼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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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4-12-03 02:49 조회137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최재해 감사원장 등을 탄핵소추안을 1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했다.
오는 4일 본회의에서 이 탄핵소추안이 통과될 경우 일단은 서울중앙지검은 지검장 직무대행 체제가 되면서 수사 지연 및 사건 처리 장기화가 우려되고, 감사원도 감사위원이 원장 대리 체제를 당분간 유지해야 하는데 행정 등에 여러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당장 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관련된 서울중앙지법 심리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비롯해 대장동·백현동·성남FC 등 사건 재판의 공소유지에 차질이 있을 수도 있고, 감사원은 원장을 대리할 조은석 감사위원이 친민주당 성향으로 우려된다”며 “결국 이재명 방탄으로 검경을 휘어잡겠다는 속셈”이라고 비판했다.
4일 예정인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과반수 의석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최재해 감사원장 등을 향한 탄핵소추 칼날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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