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사 내에 일본도 들고 침입, 직원 상해 입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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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1-08-09 22:13 조회1,777회 댓글0건본문
검찰청사 내에 일본도 들고 침입, 직원 상해 입혀
9일 광주고검에 따르면 청사에 불법 칩입해 검찰공무원 B씨에게 일본 검도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A씨(48 남성)를 특수상해혐의로 긴급체포하고 흉기 반입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해 살인미수 혐의 적용도 검토 중이다.
이날 오전 청사 주차장에 역주행하여 진입한 피의자는 청사 현관에서 일본도로 방호원을 위협하며 판사실을 찾았고, 방호원이 동료 직원에게 알리려고 자리를 피하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올라가 스크린도어를 강제로 열고 광주고검 차장검사 부속실 앞까지 침입하던 중 당시 복도를 지나던 공무원 B씨를 상해를 입히는 중 B씨가 피의자를 붙잡고 넘어뜨리는 순간에 소리를 듣고 달려온 직원들에 의해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피의자는 묵비권을 행사 중이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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