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가해자로 조사받던 마을 유지,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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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3-03-21 19:33 조회2,110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
21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평창지역 관내 여성 A씨(지적장애, 20대)에 관한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으로 이중 수사 대상자 남성 B(60대) 씨가 한 궁도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지난 15일 숨진 채 발견된 이 마을의 전 번영회장인 B 씨는 최근 성폭행 혐의로 마을 남성 10여 명과 함께 조사를 받던 중이었는데 사건 당일 아침에 유서를 써놓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장애인인 젊은 여성이 성폭행 당한 혐의로 수사 중인 이 사건의 연루자는 이 마을 주민 50~60대 남성 10여명으로 B 씨도 조사를 받고 있던 중으로 피의자들 중 일부는 성폭행을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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