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서 여중생에게 접근, 추행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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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3-04-21 23:47 조회2,157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
21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길거리에서 미성년자에게 접근, 생필품을 사주겠다면서 유혹해 추행한 A(44)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피의자는 또 여중생에게 마약류인 졸피뎀을 술에 타 먹여 성추행하기도 했는데 검찰의 보완수사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내용은 지난 2월 7일 시내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중생 B양에게 “입고 있는 옷을 어디서 샀느냐” 등으로 접근한 뒤, “밥을 사주겠다”면서 식당으로 함께 가 B양의 몸을 만지며 추행했다.
또 2월 11일엔 B양을 다시 만나 “스마트폰을 사주겠다”면서 식당에서 또 추행하고, 함께 노래방에 들어가서는 술에 졸피뎀 성분이 든 약을 타 마시게 하여 의식을 B양이 잃자, 추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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