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유소 기름 값, 가장 저렴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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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25시 작성일15-01-22 04:48 조회2,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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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서해안선의 서천 주유소(양 방향)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름 값이 전국 평균보다 저렴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발표한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평균 유류판매가격(2일 기준)'에 따르면 서해안선의 서천 주유소(시흥 방향)는 리터당 휘발유 1779원, 경유 1598원으로 조사됐다. 또 반대인 목포 방향은 휘유 가격 1782원, 경유 1599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휘발유와 경유의 전국 평균이 1825원과 1629원 인 것을 감안했을 때, 시흥 방향은 휘발유는 45원, 경유는 31원 저렴한 것이다. 또 반대 방향은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43원, 30원 싸다. 만약 목포방향 서천주유소에서 50리터의 기름을 넣고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휘발유는 2150원을 아낄 수 있고, 경유는 1500원을 아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유소는 한국석유관리원의 품질보증프로그램에 가입해 수시로 품질검사를 받고 있으며, 매월 자체 정량검사를 실시해 정품․정량에 대한 보증 또한 확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곳은 중부 내륙선의 문경 주유소(양평 방향)이다. 이 곳에서는 리터당 휘발유 1755원, 경유 1565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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