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특별법 촉구 현수막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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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25시 작성일15-01-22 04:50 조회1,675회 댓글0건본문
경기도 고양시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현수막 수십장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11일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일산동구 마두동 암센터 인근 도로 1km에 내걸린 세월호 현수막 120여 개 중 수십 장이 마구 찢기는 등 훼손됐다.
노동당 고양시 당협이 내건 가로 60cm, 세로 120cm 크기의 노란 현수막에는 '수사권 기소권 보장된 특별법 제정하라,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참사는 늘어난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에서 한 남성이 현수막을 훼손하는 장면을 확인, 그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관할 구청에 신고된 현수막은 아니지만, 타인의 물건을 마음대로 훼손한 것으로 보고 재물손괴죄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1일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일산동구 마두동 암센터 인근 도로 1km에 내걸린 세월호 현수막 120여 개 중 수십 장이 마구 찢기는 등 훼손됐다.
노동당 고양시 당협이 내건 가로 60cm, 세로 120cm 크기의 노란 현수막에는 '수사권 기소권 보장된 특별법 제정하라,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참사는 늘어난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에서 한 남성이 현수막을 훼손하는 장면을 확인, 그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관할 구청에 신고된 현수막은 아니지만, 타인의 물건을 마음대로 훼손한 것으로 보고 재물손괴죄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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