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지방시대」위원장단 만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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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6-15 16:04 조회421회 댓글0건본문
이철우 경북도지사,「지방시대」위원장단 만찬 간담회 개최
- 경북의 지방시대 준비위원회, 능력있는 분들에게 열려 있어 -
- 청년들이 지방에서도 동등한 기회 누릴 수 있는 환경 우선 -
-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시대 열어가야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저녁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위원장단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원장인 정종섭 전(前)행정자치부 장관을 포함해 이인화 작가, 장순흥 전(前)한동대총장,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주석 전(前)대구경북연구원장, 배병일 영남대부총장, 박추환 영남대 교수가 참석했다.
또 총괄간사인 김민석 전(前)경북도 미래전략단장과 전창록 경제진흥원장, 이영달 뉴욕시립대 교수, 이종수 경북콘텐츠진흥원장도 함께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능력 있는 분들을 모시고 일잘하고 유능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지방시대를 선도해야 한다”면서 “각 분과별로 현장에서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
필요하고 능력 있는 인재가 있으면 언제든 위원회로 모시고 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방시대 개막을 위해서는 청년들이 지방에서도 수도권과 동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기업투자유치, 복지서비스, 과학기술발전, 문화관광산업 등에 많은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정종섭 위원장도 “도민이 지방시대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답은 현장에 있을 것”이라며“지역 발전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싱크 탱크로서 역할을 계속 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만찬 간담회에서는 분과위원장들의 정책과제 제안들이 이어졌고 대통령직 인수위 활동을 함께한 이영달 교수와 김민석 단장의 새정부 지방시대 정책방향에 대한 구체적 이야기들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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