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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 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 성공조성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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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10-26 17:29 조회3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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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 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 성공조성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

- 25일,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추진 상황 보고회 가져 -

- 입주수요 추가확보, 정주여건 개선 노력,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 인프라 조성 추진 -

경북도는 25일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북도 및 경주시 관련 부서,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KPS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성공 조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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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후보지 선정 이후 사업시행자 선정, 국가산단 성공조성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등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사업시행자인 LH와 경주시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기업 유치, 예타신청 및 현안사항에 대한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은 이미 전국 14개소 중 가장 빠른 지난 10일 기본계획 및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했으며 12월 중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서는 입주기업 수요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입주기업 추가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대기업 및 지역 내 중견기업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수원, 양성자가속기, 방폐장에 더해 국내 소형모듈원자로(SMR) 독자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원전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경주의 장점을 부각하는 홍보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또 국가산단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기업과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고 보고, 경북도에서 준비 중인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과 동경주 일원의 도시가스 공급사업도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원자력 연구 생산 실증 기반 마련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원전산업의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 및 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도 동시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은 2035년 시장 규모가 650조 원으로 세계 원전 시장의 각축장이 되고 있고,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인 만큼 경주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소형모듈원자로(SMR)이 국가산단을 통해 세계로 수출하는 것이 현실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무엇보다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기업, 학계, 의회 등 모든 관계기관과 전 과정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과 근로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 인프라 및 정주 여건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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