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기업, 북미 최대 소비재 전시회 참가 486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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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9-08-01 21:39 조회1,179회 댓글0건본문
충북도 기업, 북미 최대 소비재 전시회 참가 486만 달러 계약
- 충북업체 열띤 수출상담 및 계약으로 북미시장 진출 확대 기대 -
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미 최대 소비재 전시회인 2019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시회에 도내 수출 유망기업 10개사가 참가하도록 지원하여 1,187만불(14,128백만원)의 수출상담과 486만불(5,786백만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이루었다.
충북도는 89개의 무역통상시책을 운영하며, 우리 도에 근거를 둔 수출 스타트업 업체들과 내수에서 해외로 이제 막 눈길을 돌리는 수출 초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들의 해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지원시책 중 하나로 소비재 전문 도내 기업들이 의욕적으로 참여하였다.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시회는 전 세계 2,720여 개사가 5,0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만 5만명이 넘는 북미 최대 소비재분야 전문 전시회로 주방, 가전, 생활, 패션, 건강, 미용, 식품, 보석, 공예, 선물용품, 기념품 등이 주종을 이루며 B2B와 B2C가 함께 열리는 활기차고 왁자한 분위기의 전시회이다.
이번 소비재 전시회에는 도내 수출유망기업인 고헌정 영농조합법인, ㈜대승아이앤피, 하우스웨이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자사제품 전시 및 홍보, 부스방문 바이어 상담, 계약체결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다.
전시회에 참석한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충북기업관을 방문하여 참가업체를 격려하고 기업들의 대미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우리 도 기업들이 미국 현지 시장에서의 상품 경쟁력 및 수출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충청북도의 다양한 무역통상시책을 활용하여 수출확대에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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