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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국 최다 5개 분야 16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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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0-09-07 21:33 조회9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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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국 최다 5개 분야 16개소 선정

- 농촌협약·농촌중심지활성화 등 5개 분야, 총 사업비 1,581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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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신활력플러스 신규사업’ 공모에 전국 최다인 5개 분야 16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내년도 공모사업에 총 1,581억 원의 사업비로 16곳이 균형 있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이 경남의 농촌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여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계획적인 집중개발로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과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의 역점사업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협약,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서비스(테마)거점 사업으로 구분되며, 각 유형별 사업은 5년 동안에 걸쳐 지원된다.

농촌협약은 시·군에서 수립한 기반시설 확충 및 발전방향에 따라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공동 목표 달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시범도입 대상으로 김해시와 밀양시가 선정되었다. 김해시는 동북부생활권 거점역할 강화를 위해 365생활권 SOC 기반구축을 목적으로 426억 원을 투자한다.

밀양시는 서부생활권에 취약했던 문화·체육, 보건·의료부문의 취약시설을 보강하고, 복지 및 교통 측면의 개선을 통해 균형 있는 서부생활권을 조성을 위해 430억 원을 투입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읍면소재지에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창원시 동읍 지구가 선정되었으며, 덕산 폐역사를 활용한 청춘활력센터 및 문화광장 조성 등 문화·복지시설 확충에 총 150억 원이 투입된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중심지 접근성이 제한적인 배후마을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생활시설 확충 및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거창군 등 9개 시·군에 개소당 40억 원씩 총 360억 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한 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육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 통영, 김해 등 3개시가 선정되었으며, 각 70억 원씩, 총 210억 원을 투자하여 농촌산업고도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등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한다.

창원시는 유통·가공 및 힐링푸드의 플랫폼 조성, 통영시는 휴경지 복원화로 마을 활성화와 농촌관광을 연계한 지역선순환체계 구축 및 차세대 농업인 육성, 김해시는 금관가야 로컬푸드마켓 직매장 및 시스템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조직과 연대하여 유휴시설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 전달거점을 조성하는 서비스테마거점에는 합천군이 시범도입사업으로 선정되어 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들의 사업구상으로 기획된 사업들로 경남도의 1차 평가(30%) 및 컨설팅을 거쳐 농식품부의 최종 평가(70%)로 결정되었다.

경남도는 지난해 하반기 지자체 공무원・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였고, 지난 5월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대비해 사업유형별 컨설팅과 설명회를 단계별로 실시하는 등 신규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류해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경남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최다 선정을 이룬 배경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지역개발 전문가들과 함께 중앙평가대비 컨설팅과 및 유형별 설명회를 실시한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여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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