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카이스트·포스텍과 함께 미래전략 수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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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04-06 19:56 조회658회 댓글0건본문
경상북도, 카이스트·포스텍과 함께 미래전략 수립 나선다.
-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간 업무협약 -
- 경북도, 지역차원 미래전략 수립과 실행 통해 국가전략화 추진 -
경상북도는 6일 경북도청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 응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철우 도지사,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참석한 가 운데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단장 김민석)과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 대학원(원장 정재민)이 미래이슈에 대한 연구와 전략 수립에 있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성사됐다.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국내를 대표하는 미래전략 교육 및 연 구기관으로 이광형 현 카이스트 총장이 주도해 2013년 설립됐으며, 미 래전략연구센터를 통해 매년 '카이스트 미래전략'을 발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미래전략 수립 및 미래이슈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모색하는'2021 경북 역발상 미래포럼'등을 개 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서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은 지난 2월 포스텍 박태준 미래전략연 구소(소장 김승환)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미래전 략 연구 및 실천 과제를 함께 검토하고 있다.
道 미래전략기획단은 인구, 기술, 기후변화라는 3대 미래변화 동인에 주목하며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를 검토해 희망하는 미래상을 설정하 고 도달하기 위한 다양한 장기 전략을 수립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 나노기술 등의 눈부신 발전에 따른 각종 신산업 발굴, 인구감소 및 고령화 대응방안, 대구경북 통합신공 항 건설 파급효과 극대화, 인공지능 교육도시 구축 등 거시적인 미래 프로젝트와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의 소프트파워 회복을 추진하고 미래에 발생 가능한 각 종 갈등의 관리체계 구축, 부정적 사건 발생에 대비한 지역사회의 대 응력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석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기술발전에 따라 사회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분권화 흐름에 따라 지역 차원에서도 미래전략의 중 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 대표적인 미래전략 연구기관들과 업 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선도할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시범사업 및 후속연구를 통한 국가전략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심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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