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9회 어바인 코리안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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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국기자 작성일18-05-13 20:40 조회1,422회 댓글0건본문
2018년 '제9회 어바인 코리안 페스티벌"
5월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시청 광장에서는 한국교민이 주축이 된 "제9회 어바인코리안페스티벌"(9th Annual lRVINE KOREAN CULTURAL FESTIVAL. 행사위원장: 윤주원)이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어바인 시장, 캘리포니아 주 하원 의원인 최석호 의원 그리고 본사 엄원지 회장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명 정도의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어바인 시 청사 1층에는 한국문화원 주최로 자개공예, 한복입기, 가훈쓰기, 연등만들기, 차(茶)문화 등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예술을 홍보하고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시청 앞 마당 야외무대에서는 농악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게 하였고 각 나라의 다양한 먹거리들을 맛 볼 수 있게 많은 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을 즐겁게 하였다.
잔디 마당에서는 태권도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 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각각의 부스마다 대부분 가족과 함께 참가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어 교민에게 축제의 의의를 더 해 주었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한 이제순 장인의 인삼공예(작품명:가야금 타는 여인)가 호평을 받았고 서양화가 조창규 화백, 신인숙 화백의 한국 토속적인 풍경화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출품한 작품들은 (사)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가 어바인코리안페스티벌 주최측에 기증하여 어바인시청 2층 전시실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최석호 하원의원은 엄원지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향후 본사가 추진하는 한미문화교류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윤주원 위원장은 현재 어바인 시에 한인문화센터 건립을 계획 추진중이라면서 캘리포니아주 지역 내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이 축제를 명실상부한 한인동포의 하나된 문화축제로 발전시키는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추적사건25시] 미국현지에서 박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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