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쉼터 한자능력시험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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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0-02-05 00:29 조회1,711회 댓글0건본문
- 어르신들의 한자 8급능력시험 도전 -
밀양시는 2020년 신규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인지재활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한자지도사의 지도아래 치매쉼터 한자능력시험반을 운영한다.
한자능력시험반은 인지능력에 따라 기억도움, 기억지킴, 기억맑음반 3개반으로 운영되며, 전문강사자격을 가진 한자지도사의 지도하에 주 1회 교실수업이 진행된다. 기억도움반은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기억맑음반은 월요일 13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기억지킴반은 월요일 14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기본 3개월 단위로 운영하며, 과정을 수료한 후 한자 8급 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모든 수업과 시험응시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쉼터 한자능력시험반의 시행으로 인지저하 및 치매어르신의 단기 보호시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한자능력시험 도전을 통해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자존감과 성취감이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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