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 ‘송광면 시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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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작성일17-09-30 09:20 조회1,927회 댓글0건본문
조충훈 순천시장, ‘송광면 시민과의 대화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29일 오후 송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7,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순천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로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 및 소통행정을 구현했다. 특히, 읍ㆍ면ㆍ동마다 현안사항 1~2건을 주제로 선정, 토론식으로 진행해 애로사항 경청 및 해결을 통해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민들은 김점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시정설명을 들었고 김태성 송광면 면장은 내외귀빈들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김기태 도의원, 강형구 시의원, 김중곤 도시건설국장과 관계자들, 송승희 송광파출소장, 정재수 순천농협송광지점장 박양섭 노인회장, 김만영 노인장수복지대학장, 조모현 이장협의회장, 이성형 주민자치위원장, 양윤자 새마을 부녀회장, 이정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장옥현 청년회장, 조주민 자율방범대장, 나승래 남성의용소방대장,박화순 여성의용소방대장, 안병오 주암댐 민원대책위원장, 장두만 농촌지도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시장은 “먼저.99.88 쉼터를 만들어 65세 이상 노인들의 건강을 매일 점검하는 제도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송광면 노인들께서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라”고 강조했고 김기태 도의원은 “송광면은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기에 면민으로써 자부심을 갖자”며 면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을 중시했다.
강형구 시의원은 “객지에 나갔다가 추석명절 고향에 오시는 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상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자”고 말했다. 조충훈 시장은 “관광공사 카드를 서울,부산,순천 순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쓴다. 관광객 유치에 순천시가 전국 대도시들을 제치고 3등이다. 자부심을 갖자”고 강조했다. 11월부터 순천시는 순천 전지역을 수렵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농작물과 인명피해를 주는 멧돼지 소탕작전이 벌어지는데 대해 주민들은 매우 환호했다.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총무과(061-749-3238)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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