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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중구 으뜸시책 ‘입화산자연휴양림 별뜨락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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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12-23 22:35 조회1,0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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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2021년 한 해를 대표할 '구정 으뜸시책 5'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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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올 한 해 구정 발전을 이끈 다양한 시책 가운데 구정 으뜸시책 5’를 선정해 발표했다.

 

중구는 전 부서에서 추천받은 25개의 우수시책에 대해, 1124일부터 126일까지 서면과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983명이 참여했으며, 중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정조정위원회에서 '2021 구정 으뜸시책 5'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구정을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는 입화산자연휴양림 별뜨락 개장이 선정됐다.

 

2위는 한글 도시 울산 중구 만들기’, 3위는 ‘()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활동’, 4위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대응’, 5위는 행복한 아이, 행복한 도시를 그리다가 뽑혔다.

 

1위에 선정된 입화산자연휴양림 별뜨락은 가족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카라반 시설과 아름다운 주변 경관 등으로 이용 만족도가 높은 시설로, 전체 설문 참여인원 983명 가운데 370명이 별뜨락 개장을 중구의 으뜸시책으로 꼽았다.

 

입화산자연휴양림 별뜨락은 지난 721일 개장 이후 12월 말까지 100% 예약이 완료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별뜨락의 카라반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수 있는 큰방 침실의 넓은 창문, 아기자기한 소주제 정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 등의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타지역 주민들의 이용률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중구는 향후 가족단위 숙박객을 위한 숲해설 프로그램 및 산촌 수생태계 체험, 과수 체험 등을 운영하며 입화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별뜨락의 인지도와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2위를 차지한 한글 도시 울산 중구 만들기는 울산 중구가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한글 관련 지역특구 지정 노력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3월 한글도시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한글도시 선포식, 전 부서장(동장) 분임국어책임관 지정,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한글사랑추진위원회 발족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한글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위로 꼽힌 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활동은 중구와 주민들이 함께 울산혁신도시 신세계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활성화 및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앞으로도 신세계 개발 촉진 주민대책협의회와 협력하며 신세계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4위로 선정된 코로나 19, 집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대응사업은 PCR진단검사 행정명령,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운영(성남둔치공영주차장),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공공시설 운영 중단(310개소), 집단감염 취약시설 특별방역 점검(5,735개소) 실시, 중구예방접종센터 설치·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다변화에 따른 위기관리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위로 뽑힌 행복한 아이, 행복한 도시를 그리다사업은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개편해 아동보호를 강화하고,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아동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책으로 부모들의 양육부담 해소 및 육아정보 제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아동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및 영아용 침대 지원 사업 추진, 아동학대 조사업무 지자체 이관에 따른 조직체계 정비, 아동보호 민·관 협력 관계망 구축 등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21년 성과를 발판으로 2022년에도 구정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및 특수시책을 발굴하는 데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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