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여자농구단,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농구 여자일반부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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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2-10-14 22:20 조회576회 댓글0건본문
사천시청 여자농구단(단장 사천시장 박동식)이 다시 한번 전국 최강의 실업팀으로 등극했다.
여자농구단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농구 여자일반부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실업팀 4개팀과 대학교 6개팀 등 모두 10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날 13일 울산과학기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구시청과의 결승전에서 63-55로 손쉽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한 것.
특히, 부산대학교와의 8강에서 83-45, 수원대학교와의 4강에서 89-43으로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는 등 매 경기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여자농구단은 지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회 연속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여자 실업농구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박동식 시장은 “농구의 도시로서 명성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가 농구의 명성과 함께 스포츠 산업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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