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 반구1동-후포미송,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한 끼’ 정기 나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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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3-14 22:34 조회425회 댓글0건본문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은실)와 후포미송(대표 김성오)이 14일 오전 11시 30분 후포미송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한 끼’ 정기 나눔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실 반구1동장과 김성오 후포미송 대표, 변진섭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후포미송은 해당 주민들에게 분기마다 한 차례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후 후포미송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여 명에게 건강식인 추어탕을 대접했다.
한편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부터 ‘복지디딤돌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후원금품 전달 및 재능기부 실천을 희망하는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성오 후포미송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담아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실 반구1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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