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푸드뱅크-포미옥(BNY푸드), 식료품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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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4-12 22:10 조회585회 댓글0건본문
울산 중구푸드뱅크(뱅크장 박향)와 포미옥(대표 양승현)이 12일 오후 2시 BNY푸드 본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포미옥(BNY푸드)은 오는 12월까지 2천만 원 상당의 소불고기 400kg을 중구푸드뱅크에 후원할 예정이다.
중구푸드뱅크는 해당 소불고기로 밑반찬을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포미옥은 BNY푸드에서 만든 프랜차이즈 음식점으로, 울산 전 지역의 나눔냉장고에 육류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승현 포미옥(BNY푸드) 대표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생각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향 중구푸드뱅크 센터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며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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