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건설 박차” …김영길 중구청장 취임 1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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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7-03 20:52 조회422회 댓글0건본문
- 지난 1년 동안의 구정 운영 소회와 성과, 미래 계획 공유
- 청년디딤터 및 B-05 주택재개발사업 현장 방문…다양한 의견 청취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3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7월 정례조회에 이어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주년 기념영상 시청 △인사말 △기념 촬영 △참석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그동안의 구정 운영 소회와 성과, 미래 계획 등을 밝히고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하면서 민선 8기 구정 목표를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로 정했다.
이후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 및 종갓집 중구 129 미래전략을 수립·발표하며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테크노파크 일원 도심융합특구 선정 △혁신도시 및 성안동 일대 거점형 스마트시티 선정 △눈꽃축제 및 태화강마두희축제 성공 개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확보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 구축 등을 꼽았다.
이어서 남은 기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활동 추진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및 명품숲길 조성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공공골프장 조성 △신세계복합쇼핑몰 및 동원개발 주상복합시설 조기 착공 △중부도서관 및 중구축구장 건립 등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기념식이 끝난 뒤 오전 11시 청년창업 지원 시설인 청년디딤터를 찾아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오후 5시에는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도전 및 과제가 있었지만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구청장으로서 현장을 발로 뛰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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