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주도서관, 학부모·시민 맞춤형 강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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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7-14 19:49 조회415회 댓글0건본문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 아이’ 수강생 만족도 높아
민간시험 응시 자격 ‘그림책 지도사’ 과정도 진행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이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과 관련한 강좌가 인기를 얻고 있다.
울주도서관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4일까지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 아이’ 강좌를 4회차로 진행했다. 나를 돌아보며 자기 성장을 경험한 수강생 모두가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이라 답했다.
지난 6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그림책 지도사’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도 15명 모집에 대기자 6명이 발생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컸다.
그림책 지도사 과정은 그림책 속 인문학,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부모 교육, 그림책으로 세계문화여행 등 3개 주제로 구성돼, 10회 과정을 수료하면 그림책 지도사 3급 민간자격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림책 지도사 수업은 대면 수업으로 개설되는 경우가 드물고, 울산에서 만나기 힘든 강좌라 그동안 아쉬웠는데, 울주도서관에서 대면 수업으로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자격 과정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맞춤형 강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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