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주군,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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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7-27 19:26 조회388회 댓글0건본문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천·이종남)가 2023년 취약계층 가구 2곳을 대상으로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스 연결을 하지 못해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하던 독거노인 가구에 가스배관을 설치했다. 또 파손된 유리문으로 인해 출입에 위험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유리문을 교체했다.
대상 어르신은 “후원받은 가스레인지가 있음에도 연결하지 못해 가스 사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앞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남 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정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발굴과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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