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전통시장 살리고, 삼호·태화동 지중화사업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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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9-03-10 23:09 조회1,254회 댓글0건본문
- 8일(금) 오전 10시 울산 남구 ㈜신정신장 상인회 회의실서 울산시·남구·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울산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와 신정상가시장, 수암상가시장, 신정평화시장, ㈜신정시장 관계자와 전통시장 살리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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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시 40분, 삼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삼호·태화동 지중화사업 등 지역주민 숙원사업 추진상황 설명회 참석
❍ 국회 이채익 의원(행정안전위·에너지특위, 울산 남구갑)은 8일(금) 오전 10시 울산 남구 ㈜신정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현장 상인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이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가 지역 경제를 판단하는 가늠자”라며 “전통시장을 살려 울산경제 발전의 마중물을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통시장 현장 상인 간담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중앙기관의 전통시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 이날 간담회에는 이채익 의원과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하인성 청장, 울산광역시 신정성 사회적경제과장, 울산 남구청 안정영 지역경제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윤석철 울산센터장,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김상범 센터장과 신정상가시장 김정호 회장, 수암상가시장 임용석 회장, 신정평화시장 박현대 회장, ㈜신정시장 손병길 회장 등이 참석했다.
❍ 약 90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두고 각 참석자 간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신정시장 손병길 상인회장은 ‘고객편의시설 설치’를 요청했고 신정상가시장 김정호 회장은 ‘시설현대화사업으로 방송장비, 조명시설’, 신정평화시장 박현대 회장은 ‘시장 홍보를 위한 입간판 설치’, 수암상가시장 임용석 회장은 ‘주차장 설치’ 등을 필요한 사업으로 꼽았다.
❍ 이에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최선을 다해 각 시장이 필요한 주요사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고, 전통시장 바우처 사업 등에도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 이채익 의원은 “그동안 울산 남구 지역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교세를 확보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중앙기관과 함께 전통시장이 살아야 울산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다는 각오를 갖고 시장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간담회를 마친 이채익 의원은 ‘제7대 신정상가시장 김정호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데 이어 수암상가시장 공영주차장 신축 요청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사전답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 행보를 이어갔다.
❍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언제나 말이 아닌 행동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해왔다”면서 “오랜 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면서 상인과 울산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채익 의원은 이날 16시 40분 울산 남구 삼호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울산광역시 주관으로 열린 삼호·태화동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등 ‘지역주민 숙원사업 추진상황 설명회’에 참석해,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 ‘삼호·태화동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가공송전선로, 송전철탑 등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 어려움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중화 요구로 시작된 사업으로 남구 남산 북측부터 중구 테크노파크 교차로까지 154kV 2개 송전선로 지중화 및 가공송전철탑 13기를 철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 이채익 의원은 지난 2017년 9월 한국전력과 지중화 협의를 위해 관계자를 만나는 등 적극 노력하여 지난해 1월 지중화 사업의 착수를 이끌어낸 바 있다. 동 사업은 지난 1월 경과지 표본 기반조사를 완료하고 2월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3월 중 실시설계 착수, 오는 7월 지중화 공사를 발주하고 2023년 6월까지 기존 13기 송전철탑 철거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 의원은 “삼호동·태화동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동안 지중화사업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많이 애써온 만큼, 예정대로 송전철탑 13기가 철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사업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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