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사랑의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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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19-09-10 19:14 조회2,326회 댓글0건본문
- 직원 성금 100만원으로 한부모 가정 5세대에 온누리상품권 20만원씩 지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지사장 이인수)는 10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추석을 맞아 복산1동에 거주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저소득 세대의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직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한 100만원 상당이다.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를 지역 내 한부모 가정 5세대를 선정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는 1980년 3월 설립됐으며, 전기설비의 안전확보를 위한 법정검사·점검, 전기사고의 원인·경위 등의 조사, 재난 관리 업무지원, 전기안전 진단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매년 중구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의 모금 등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인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세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후원을 지원받은 가정들이 이번 추석을 따뜻하고, 평안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철 복산1동장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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