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 일가족 네명 시신 발견
25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한 아파트에서 A씨(39. 여)와 그의 세 딸이 숨져있는 것을 A씨 여동생이 언니가 연락이 안되어 집에 가보니 언니와 조카들이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발견 당시 이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숨져 있었는데, 외부침입이나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B씨는 양쪽 팔목과 복부에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해를 입은 채 발견됐는데 현재 병원에서 중태인 상태이다.
경찰은 사체를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