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미혼모, 3살 딸 폭행 숨지게 해
15일 인천지방경찰청은 원룸에서 생활하던 한 23살 미혼모를 3살 난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현장에서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미혼모는 14일 밤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원룸에서 119에 3살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했고, 경찰이 사건 현장을 조사해 보니 딸이 몸에 멍이 든 자국이 있어 추궁한 결과, 폭행 사실을 진술 받아내고 바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