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취업 미끼 대형 사기, 651명에 1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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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8-25 22:11 조회2,643회 댓글0건본문
기아자동차 취업 미끼 대형 사기, 651명에 152억
25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취업을 미끼로 한 피해자 651명에 피해금액이152억원에 이르는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이다.
지난 2019년 2월부터 시작된 이 사기 사건의 전모는 비정규직을 모집하고 차후에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준다는 것이 범행의 주요 골자이다.
그간 기아자동차 내 비정규직, 정규직에 관한 불협화음, 코로나19 사태가 오면서 이러한 사회적 배경을 교묘하게 이용해 이들 피해자들을 교묘하게 속이며 계속되어 온 이 사기 사건에 범행 주모자가 여러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경찰은 이들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2018년 기아차 협력업체에 다니다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면서 범행의 빌미를 시작한 이 사건의 주범으로 추정되는 A씨와 A씨의 말을 믿고 취업자들을 모집한 교회 목사 B씨 그리고 몇몇 사기 브로커들의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부는 출국 금지 조치 중이다.
[추적사건25시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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