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일대 ‘게스트하우스’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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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3-04-25 01:45 조회2,577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24일 제주도 자치경찰단 관광경찰에 따르면 제주시 애월읍 관내 게스트하우스(*원래 외국 여행객들을 위한 시설이었으나 현재는 내국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숙박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영업행위를 4건 적발했다.
이는 애월읍 일대 게스트하우스가 폭력행위, 소음, 성범죄 관련한 112 신고 등이 자주 발생하는데 대한 단속이었다.
A게스트하우스는 조명, 음악으로 치장된 환경안에서 춤을 추도록 유도하는 행위 등은 금지되어 있는 일반음식점이면서도 클럽으로 운영했고, B게스트하우스는 실제로는 원산지가 프랑스산과 스페인산이면서도 제주산으로 거짓 표시해 돼지고기를 이용객에게 제공했다.
이들 중에는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증을 파티장 내부에 게시하지 않고 영업한 곳도 있었다.
이들 업소들은 형사 처벌과 함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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