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정부, 자국민 북한여행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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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찬 작성일15-11-24 06:43 조회1,084회 댓글0건본문
미,영정부, 자국민 북한여행 경계령
영국 정부가 자국민들에게 북한 여행에 대한 주의보를 다시 발령했다. 영국 외교부는 지난 19일 북한여행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기존의 주의보를 재검토해 수정 없이 재발령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전했다. 영국 외교부는 "북한에 거주하는 영국인이나 단체여행 이외에 개인적으로 북한을 여행하는 영국인은 사전 또는 북한에 도착하는 즉시 여행계획을 평양주재 영국대사관에 통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평양주재 영국대사관은 평양 이외에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영국인들에게 제한적인 영사 지원 밖에 제공할 수 없다"며, "이는 그런 지역들에 대한 접근이 제한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정부는 지난 8월 20일 북한의 포격 도발과 관련해 북한여행 주의보를 발령했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지난 20일 7개월만에 다시 북한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미 국무부 영사국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미국 시민은 어떤 형태로든 북한을 여행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권병찬 기자
영국 정부가 자국민들에게 북한 여행에 대한 주의보를 다시 발령했다. 영국 외교부는 지난 19일 북한여행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기존의 주의보를 재검토해 수정 없이 재발령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전했다. 영국 외교부는 "북한에 거주하는 영국인이나 단체여행 이외에 개인적으로 북한을 여행하는 영국인은 사전 또는 북한에 도착하는 즉시 여행계획을 평양주재 영국대사관에 통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평양주재 영국대사관은 평양 이외에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영국인들에게 제한적인 영사 지원 밖에 제공할 수 없다"며, "이는 그런 지역들에 대한 접근이 제한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정부는 지난 8월 20일 북한의 포격 도발과 관련해 북한여행 주의보를 발령했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지난 20일 7개월만에 다시 북한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미 국무부 영사국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미국 시민은 어떤 형태로든 북한을 여행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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