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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북핵실험 경제인들 동요치 말고 정상적 경제활동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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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팀 작성일16-01-07 06:57 조회9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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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북핵실험 경제인들 동요치 말고 정상적 경제활동 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재계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2016년 신년 인사회에서 "북한의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경제인들이 동요하지 말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시장안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박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과 정부 각료, 국회의원, 주한 외교사절, 사회단체·학계·언론계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북한이 수소탄 형태의 제4차 핵실험을 전격 단행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박 대통령이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것은 올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자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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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와 국제사회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기습적으로 4차 핵실험을 강행했다"며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한 상황 관리와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런 때일수록 경제인들이 동요하지 말고 정부를 믿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면서 시장안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올해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하며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는 데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올해가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마지막 해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그동안 추진해온 경제개혁과 혁신과제를 확실히 마무리해 경제활력 회복과 미래 30년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핵심 규제를 해당 지역과 산업에 한해 과감하게 철폐하는 ‘규제 프리존’ 도입 △융복합 신산업에 대한 규제완화 △스마트카·바이오헬스 등 고부가가치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 △제조업 혁신 3.0 △에너지 신산업 2030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업인들에게는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기업인 여러분도 어려운 때일수록 도전정신을 갖고 고부가가치 새로운 분야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투자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의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서 탄탄한 구매력을 갖춘 내수시장이 확대되면 이것이 다시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선순환의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임금피크제로 절감된 인건비가 청년채용으로 연결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박용만 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계는 올해가 마지막 기회라는 자세로 낯설고 험난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 번영을 이끌 혁신의 길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가 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어젠다를 선정해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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