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민단체 모여 3.1절 기념행사 ‘다시서는 대한민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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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3-02 18:35 조회1,759회 댓글0건본문
전국시민단체 모여 3.1절 기념행사 ‘다시서는 대한민국’ 개최
-전국동시만세운동 및 나라살리기 대국민선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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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주년 3.1절을 맞아 (사)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 등 전국의 시민단체들이 총 집결해 ‘다시서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를 걸고 전국동시만세운동 및 나라살리기 대국민선언을 하였다.
1일 서울시청 광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태극기를 들고 3.1운동 만세운동을 재현했는데 특히 연극 공연이 돋보여 류관순 역(조혜리 분장)이 일본 군인들에게 짓밟히며 마지막으로 부르짖는 말 “내 손톱이 빠지고 귀와 코가 잘리는 고통은 이길 수 있아오나 나라를 빼앗긴 고통은 이길 수 없아옵니다. 나라를 위해 바칠 수 있는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라고 절규하는 대사에서 많은 시민들이 감동을 받으며 3.1절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겼다는 것이 참석객들의 후문이다.
대통령 탄핵사태로 인해 태극기와 촛불 집회가 오후 5시부터 예정돼 있던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하여 여, 야 관계없이 전국 각계의 지도자와 시민들이 모인 이 행사는 어려운 시국을 극복하고 옛 3.1절 당시 우리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외세의 침략에 대항했던 숭고한 화합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새롭게 전진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순수한 행사였다고 하겠다.
www.cop25.com [추적사건25시 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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