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국내 최대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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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작성일18-07-20 20:55 조회1,603회 댓글0건본문
경상북도 국내 최대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열린다
- 23~26일까지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일원... -
- 20개국 200여명 해외 청소년 포함 5천여명 참가 -
경상북도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영덕군 고래불국민야영장 일원 에서 국내・외 청소년들을 위한 국제 야영 축제인 『2018 국제청소년 캠페스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여성가족부, 영덕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20여개국 2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국내・외 총 5,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함께 海요! 학교보다 넓은 세상' 이라는 슬로건 으로 치러진다.
행사주제는 `모험, 상상, 호기심, 환경' 네 가지로 영덕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24일 저녁에 열리는 개영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희진 영덕군수와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 조주홍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등이 함께 해 『2018 국제 청소년캠페스트』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공식행사 개영식 이후에는 최근 세계적으로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K-POP 특별 축하공연으로 음악 프로그램인 SBS PLUS `더쇼 (The Show)'가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데,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가수 여자친구, 마마무, 구구단세미나, 마이틴, UNB, 김동한 등 15개팀이 출연해 캠페스트의 열기를 더한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국내・외 청소년간의 문화교류는 물론 동해안의 아름
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을 배경 으로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리버보트 등 다양한 해양체험 활동과 오징어 잡기, 광어잡기 등의 보물찾기 미션이 진행된다.
또한, 환경테마 활동으로는 각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환경정책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며 좀 더 알아가는 `환경 비정상회담'과 영덕군의 신재생 에너지전시관을 방문해 대체 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병뚜껑을 활용한 재활용 체험활동도 한다.
아울러, 미래존, 메이킹존, 힐링존 등에서는 청소년들이 더욱 흥미 있게 참여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보호를 테마로 드론레이싱, 컬링, 플라잉디스크 체험이 가능하고 메이킹존에서는 양초만들기, 로프팔찌, 천연비누, 모기 퇴치제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숲속영화제, 버스킹&토크콘서트, 별자리체험 등 청소년 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가득 준비되어 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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