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겨냥한 민주당 대표 경선자들 탈당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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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8-08-01 21:39 조회1,443회 댓글0건본문
이재명 지사 겨냥한 민주당 대표 경선자들 탈당 압박
8.25 전당대회를 앞둔 더물어민주당 대표 후보자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한 탈당 압박이 당대표 경선 발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논란이다.
김진표 후보는 이재명 지사의 조폭연루설을 논하며 탈당 압박을 사실화하고 있고, 또 경기도 부지사로 있는 이화영 의원이 당 대표 경선자인 이해찬 의원 측이어서 이를 더욱 가시화하고 나섰다는 분석이다.
김진표 후보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당이 이 지사에게 도덕성 만점을 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받지 못한 만점을 이 지사가 받은 것은 뭔가 있는 게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권리당원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며 당 대표 경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1일 기자간담회를 열은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간사인 김영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때 전략기획위원장으로서의 위치로 “공천관리위원이 9명이었는데 비공개로 각 위원들이 주는 점수를 합해서 도덕성 점수를 결정하는데, 비공개로 하는 심의에서 100점 만점을 주었다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재 8.25 민주당 전당대회엔 당대표 후보 3명과 최고위원 후보 8명이 출마한 상황이다.
[추적사건25시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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