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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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11-12 09:11 조회1,577회 댓글0건본문
- 인권침해 사례로 알아보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울산광역시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월) 14부터 16시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2018학년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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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특수교육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폭력, 신체폭력 등의 다양한 인권침해에 대하여 특수교육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박민경 조사관이 장애학생을 포함한 장애인 인권침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교사에게 유용한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 중심의 인권보호’라는 주제를 통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필요성을 느껴 인권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쟁점이 된 사건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많이 느낀다. 지금까지도 우리 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현장지원을 통하여 인권친화적인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서왔다. 앞으로도 장애로 인하여 차별받지 않는 따뜻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장애학생이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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