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울산 초교 14곳 어린이보호구역 현장 점검 마쳐, '29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토론회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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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9-05-20 10:19 조회1,762회 댓글0건본문
5월15일, 16일, 17일 3일 간 울산 초교 14곳 현장점검 및 간담회 실시
5월 29일(수) 오후2시 울산 문수컨벤션에서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 국회 이채익 의원(행정안전위 간사, 울산 남구갑)은 지난 15일부터 2박 3일간에 걸친 ‘어린이 보호구역 유관기관 합동 통학로 현장점검’을 성황리에 마치며 “오는 29일 울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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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5일(수)부터 17일(금) 오전까지 3일 동안 총 14개 초등학교(▲1일차(15일) 월계초·옥산초·신복초·삼호초·옥현초·옥서초 ▲2일차(16일) 격동초·옥동초·남산초·신정초·월봉초·중앙초 ▲3일차(17일) 월평초·수암초)에 행정안전부, 울산광역시, 울산시교육청, 울산 남구의회, 경찰청, 소방청, 도로교통공단, 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어린이 교통안전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 현장점검에서 주로 제기된 민원 및 개선요구사항은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및 시스템개선이었다. 불법 주정차 된 차량들로 인해 아이들이 달려오는 차량을 인지하지 못하고 주행 중인 차량 역시 아이들을 발견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울산 신복초등학교 학생의 학부모는 약 한 달 전 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한 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깁스 6주를 진단받은 일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이채익 의원은 이번 현장점검과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울산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B1)에서 ‘울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0)’를 목표로 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정책토론회에는 울산광역시, 울산시교육청, 경찰·소방,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토론자로 참여할 계획이며, 이 의원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바탕으로 제도개선 등 후속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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