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역사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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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19-12-12 16:50 조회1,754회 댓글0건본문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2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역사포럼을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포럼은 시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현호(우신고 교사) ‘근대 울산지역 교육상황’, 김용(현대고 교사) ‘일제강점기 울산 교육 독립운동’, 이병길(보광중 교사) ‘언양공립 보통학교 출신의 일제강점기 사회운동가’, 원영미(울산대학교) ‘1910년대 울산지역 학생의 인적구성과 식민지교육’, 김정숙(무룡고 교사) ‘울산교육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지역사 현장 체험학습’, 배문석(울산노동역사관)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활동 내용’을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기념사업은, 휴대폰으로 현장에서 바로 울산의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이용하여 역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독립운동가였던 옛 스승을 그리고, 역사 속의 독립운동가를 후손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하였다.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장은“울산교육독립운동 역사찾기 연구성과물을 백서로 편찬하여 학교로 보급할 예정이며,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교육독립운동 역사찾기 체험 연수를 실시하여 울산교육 속 독립운동을 기록하고, 추모하는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적사건 25시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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