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구정보원,‘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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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0-03-05 22:40 조회1,784회 댓글0건본문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2020 울산 e학습터 운영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은 초1~중3학생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인 ‘울산 e학습터(et.ulsanedu.kr)’를 통해 가정 내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 e학습터’는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통합·운영하는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로 무료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 교사들이 사이버학급을 개설하여 온·오프라인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패드 등 모바일 단말기에서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었지만, 온라인 학습지원이 가능한 ‘울산 e학습터’로 동영상, 평가 문항 위주로 초·중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자율학습형은 학생이 자율적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자율학습 메뉴에서 콘텐츠를 등록하여 진행한다. 자율평가 메뉴에서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풀면 정답 해설을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응시한 평가 내역 및 학습진도율의 조회도 가능하다.
울산 e학습터 등록 및 사용 방법은 ‘울산 e학습터’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으며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홈페이지(ulsanedu.kr/index.do)에서도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올해 울산 e학습터 주요사업으로는 초·중학교 ‘사이버학급’운영과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교육소외지역을 중심으로‘누구나 사이버학급’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울산 e학습터 활용 우수 학생 및 교사를 선발하고 운영 우수학교(연 2회, 초·중학교 각 2개교)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박찬민 원장은 “울산 e학습터는 학습주제를 3~5분의 짧은 동영상에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거꾸로 수업, 프로젝트 수업, 자율학습 등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학생참여중심수업’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업기간 중 학습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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