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코로나19 피해 저소득층 생활지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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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0-03-24 21:11 조회1,613회 댓글0건본문
충청북도, 코로나19 피해 저소득층 생활지원 시행
- 저소득층 상품권 지급, 1인당 최대 52만 원까지 -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소비여력 보강을 위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로 충북은 약62,000여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52만 원 ‣2인 가구 88만 원 ‣3인 가구 124만 원 ‣4인 가구 140만 원 ‣5인 가구 166만 원이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본인 서명 후에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노인, 장애인 등 본인이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은 통‧이‧반장이 상품권을 대리 수령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복지정책과장은“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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